르노코리아에서 컨테이너를 통해 소형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르카나(국내명 XM3)'를 실어서 수출한다는 소식 보신적 있나요?
사실 자동차 수출은 ‘로로선’으로 불리는 자동차 전용선에 선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컨테이너선에 실을 경우 물류 과정에서 품질 보장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자동차 전용선을 확보하기 어려워진 탓에 르노코리아는 컨테이너선으로 수출하는 것을 검토하게 되었고, 원래 여유롭게 실으려면 컨테이너당 2대가 최대지만 컨테이너 내부에 받침대를 설치해 차량을 대각선으로 끼워넣어 여분의 공간을 만들어 하나를 더 실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동차를 컨테이너로 수출할 때, ✨해상 운임 산출✨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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