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1. 북유럽 컨운임 3년만에 700弗대로 내려앉아…기간항로 약세 지속 (원문 읽기🔗) - 6월21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924.29 기록...전주 대비 1.1% 감소
- 북미, 유럽 등 중장거리 항로의 운임 하락이 주된 요인
- 해양진흥공사, "수요 부진과 재고 과잉으로 물량 반등 효과 미미한 상황"
2. 22개 국가, 파리 기후정상회의서 선박 연료 '탄소세 부과' 지지 (원문 읽기🔗) -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 사용량에 따라 일정 금액을 부과하는 탄소 부담금 제도
- 프랑스, 스페인, 노르웨이, 포르투갈 등 기후·금융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들 가운데 22개 국가 도입 찬성
- 해운 업계가 탄소세를 내야 할 경우 해상 운임은 더 오를 수밖에 없어 해운사와 소비자에게 그 비용이 전가될 것으로 예상
항공 1. '플랜B' 없는 아시아나 합병…대한항공, 日에 보고서 제출 임박 (원문 읽기🔗) - 대한항공, 6월 말까지 일본 경쟁당국에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관한 독과점 우려 해소방안을 담은 최종 보고서 제출 예정
- EU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 8월 3일 예정
- 미국은 일본과 EU의 심사 결과를 기다리는 관망 자세
- 올해 1∼5월 중국 노선 이용객 수는 120만6374명...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5월(721만3038명) 대비 83.25% 감소
- 올해 양국 여객에 강도 높은 방역 대책 적용...중국이 자국민의 한국행 단체 관광 비자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국내 입국 여객 수가 급감
- 대형항공사 및 저비용 항공사 (LCC) 일부 중국 노선 중단 및 증편 계획 없어
물류 1. 2032년까지 도심 드론 배송 상용화…"드론 산업 세계 5위로" (원문 읽기🔗) - 국토교통부,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 6월 29일 발표
- 올해 말, 드론 전용 비행로와 이·착륙장 등 드론배송 표준 모델을 마련할 계획
- 2027년 드론교통관리시스템(UTM), 2028년 고층건물 배송주소(3차원 배송주소) 마련해 드론 배송 체계 확립...2027년 도서벽지 드론 배송 시작, 2032년 도심 드론 서비스 정착 계획
2. 中에 최대 86% 의존하던 희토류, 베트남 손잡고 ‘공급망 다변화’ (원문 읽기🔗) - 6월 23일 보반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중 '핵심 광물 공급망 센터 설립 양해각서' 체결...한국의 핵심 광물 정·제련 기술과 베트남 광물 자원 상생 구조
- 양국 2030년까지 연간 양국 교역액 지난해 교역량의 2배에 가까운 1500억 달러 규모로 대폭 확대 결의
- 한국, 베트남에 40억 달러 유상 원조...2027년까지 2억 달러 무상 원조 통해 환경, 기후변화 대응, 보건,교육, 디지털 전환 등 지원 밝혀
이커머스 - 유튜브 공식 쇼핑 채널 6월 30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릴 예정
- 유명 크리에이터 통해 상품 광고 효과 높이고 자사 채널로 소비자 유입 가능...수수료, 비용, 수익 배분 조건 따져 협력 여부 결정하는 곳 有
- 실시간 동영상 광고 시장 포화 상태에 따라 유튜브, 신규 사업 절실...첫 공식 쇼핑 채널 출시 후 사업 지역 글로벌 확대 전망
2. 삼성 갤럭시, 배민에서 판다...IT기기·가전도 치킨처럼 퀵커머스 (원문 읽기🔗) - 고객이 배민 앱에서 주문하면 지정한 배달 위치 기준으로 3km 이내 삼성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배달 기사에게 전달, 1시간 이내 고객에게 배송
- 소비자와 새로운 접점을 만드는 전략으로 풀이...게임기나 헤드폰 등 최신 유행 디지털 기기 수요 커
- 배민, 추후 수요 늘 경우 영역 확대 방안 검토
경제 1. 日, 韓 화이트리스트 재지정…한일 무역분쟁 4년 만에 매듭 (원문 읽기🔗) - 한일 양국간 수출 · 통관 간소화 조치 '화이트리스트' 상호 복원
- 우리 기업 대일본 전략 물자 수출 시 허가 심사 기간 5일, 제출 서류 3종으로 간소화
- 기대 경제 효과 작지 않아...반도체 핵심 부품 소재 안정적 공급망 확보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일본 기업 유치 긍정적 영향 예상
-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 국가 수출 부진이 생산 물가 떨어트려 서방 국가 수입 물가 낮췄다" 보도
-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한국으로부터의 미국 수입가 5월 기준 전년 대비 6.3% 하락
- 미국 인플레이션 목표(2%)에 영향 미미..임금과 서비스 가격의 증가 및 자국 우선주의적 경제 안보 행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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